나는 솔로 16기 수퍼데이트 옥순 영숙 사건의 전말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사건의 전말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 본방을 열심히 보게 만드는 출연진들 ^^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고 남자들은 요즘 어떤 여자들에게 매력을 가지는지도 궁금했는데

상처를 한 번씩은 겪었던 이들이어서 서로에 대해 위로하는 마음도 많이 느껴졌고

또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서로를 믿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 이야기가 나올 때면 다들 한마음으로 공감하는 엄마들의 고민들에 

너무 빨리 엄마가 되어서 본인의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한 채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엄마들의 모습이 보여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정숙의 이야기에서 모든 게 다 느껴지고 위로가 되며 따스함이 전해졌어요

"이래서 이상한 나라 같아요 자꾸 눈물이 나요..."

"이렇게 속 편하게 제가 경험했던 일을 아무렇지 않게 다 털어놓고 공감을 받고 그랬던 적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좋은 곳... 신기하고,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그게 너무 소중하다"라고 말해주어 출연진들의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마음이 아마 모든 출연자들의 마음이지 않았을까?

덜 상처받고 싶어서 고민하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그 안에서 함께 있는 동안 이렇게 서로에게서 위로와 따스함을 느꼈을 듯합니다.

정숙이 영철에게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명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니 영철은 알고 있다고 대답하는데

"단 한 번도 나한테 표현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자

영철이 정숙에게 

" 내 마음을 들키기 싫었던 거다. 아픔이 있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우리가 더 진행돼야 하는데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는 건 내가 잘못한 것 인정, 난 이제 직진이다" 라며 자기 마음을 보였지만 정숙은 "늦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옥순과 영숙의 사건 전말

첫 화면에서  영숙을 달랬던 상철에 의해 영숙이 화가 난 이유를 알게 된 후 정숙과 옥순이 영숙에게 가서 이야기를 들으며 옥순과 영숙이 사과를 하며 잘 풀게 돼요 

정숙은 콕 집어서 순자와 영숙이 서로 하고 있는 이야기가 다르다고 이야기해요

영숙은 자신이 먼저 옥순이라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해요 순자에게 옥순님이 그랬지 하고 다그치듯 말했던 장면을 기억하는데 기억이 시간이 흐르면서 왜곡된 듯 하지만 옥순과 영숙은 서로 잘 풀어요

 

이후 정숙이 광수와 데이트를 하면서 광수와 영숙이 나눈 이야기를 광수를 통해 듣게 돼요

모든 내용을 다 들어 알게 되면서 말이 와전되어 전달과정에서 오해를 불렀다 생각하고 입을 닫아요

조용히 옥순을 불러 영숙이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광수와 직접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충고해요

옥순과 영숙이 서로 다툼이 생긴 듯 문자가 오가고 있는데 그 게 이 때문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들 잠이 등뒤 새벽녘에 일어난 광수는 아침 일찍 교회에 다녀오고 기도하는 가운데 잘못함을 생각하고 영숙을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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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와 정숙의 슈퍼 데이트

귀한 슈퍼데이트를 기다리는 옥순에게 쓰지 않고 정숙에게 쓰게 됩니다.

옥순은 아침 일찍 광수가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지만 데이트 신청은 정숙이 받게 되고 옥순은 화가 많이 나게 되어 이제 끝이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광수는 옥순과 영숙과의 이야기를 데이트 장소이동 중 정숙에게 하게 되면서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정숙은 광수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여자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영자 영수의 슈퍼 데이트

가장 속상한 데이트가 아니었다 싶습니다.

처음부터 영자를 상대로 나이차이도 너무 많이 나서 별로라는 이야기를 하자 은근 나이제한이 있었다면서 영자가 속상해하는 듯하며 출발을 합니다. 가는 동안 또 옥순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처음 맘이 영철이었다는 말에 영수는 옥순의 처음 맘이 자기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옥순 쪽으로 마음이 기운 듯 자꾸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벽이 느껴지는 대화내용이었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아이를 배제하고 단독으로 데이트할 생각을 하고 있는 영수에게 아이와의 일상이 전부였던 영자는 아무 말도 못 했다고 숙소로 와서도 속상해합니다.

 

 

현숙 영호의 슈퍼데이트

현숙과 영숙이 동시에 영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묘하게 영숙을 차단하고 싶어 하는 현숙

영호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있던 현숙에게 나이차이도 3살밖에 나지 않는 영호는 말이 잘 통하는 재미있는 대화상대였습니다. 서로의 매력을 찾으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낄 정도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영식을 선택하면 아이도 잘 케어해주면서 안정적으로 지낼 것 같은데 영호를 생각하면 재미있게 연애할 수 있는 상대로 생각되어 너무 고민하게 된다고

현숙의 이미 사춘기에 들어서 있는 자녀에게 혹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까 염려하는 영호의 모습에 현숙 역시 결혼을 하게 되면 아이를 낳고 싶은데 아이를 키운 경험이 없는 영호가 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얘길 하게 됩니다. 영식과도 아이가 있어서 좋은 점과 아이가 있어서 안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의 고민을 털어놓게 됩니다

 

영숙과 영호의 슈퍼데이트

영숙의 환한 미소가 예쁨을 영호가 알게 되는 데이트였습니다. 환한 미소로 서로 이야길 나누면서 영숙 역시 영호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상철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빠르게 뒤로 이동하는 상철을 서로 의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상철 역시 옥순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옥순과 상철의 산책

상철이 옥순과 대화시간을 가지면서 옥순에게 여성스러운 상대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표현하며 옥순이 자신에게 맞는 상대임을 어필하고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영숙과 영호가 대화중인 것을 알고 최대한 무심한 척 뒤로 지나가게 되지만 풀 죽은 상철의 모습이 뒤에 보이면서 상철의 속상함이 느껴졌습니다.

 

정숙 영철과 산책시간

 

 

 

항상 직진이라는 정숙과 영철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야 하는 하면서 영철이 표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정숙이 이야기하자 한번 상처받았던 경험에 자기 마음을 숨기게 되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해요 처음부터 아이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던 정숙은 여러 가지 면에서 잘 맞는 영철이 아이가 둘이어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깊이 있는 대화가 더 이어지지는 않고 서로에 대한 마음만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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