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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림이 그려있는 책표지
은행원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

 

은행에서의 근무 시절이 기억이 나 반갑게 선택한 책으로 요즘의 은행원들은 어떻게 돈을 모으는지 부자마인드를 시작으로 투자의 3단계와 마지막으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구축하기까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부자마인드

    부자들과 빈자들은 마인드가 다르다고 하며 은행에서 만난 고객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고객에게 거스름돈을 건네야 할 때 그는 잔돈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교통비를 아끼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통신비를 아끼려고 은행 전화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며 작은 돈까지도 아끼려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부자들은 시간을 귀하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비행기로 퍼스트석을 이용하는 이유도 시간을 이용하기 위함이고 은행에서도 그들만을 위한 VIP창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순서대로 리스트를 만들어 놓아 일을 처리하고 틈새시간을 나누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부자가 어떻게 큰돈을 만들었을까 자산의 형성원천을 살펴보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50%를 넘었으며 상속증여나 부동산, 금융 투자금은 45% 내외였습니다. 신입사원들은 근무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 동안만 근무를 하지만 사업가들은 사업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적당히가 없이 최고를 위해 달려 나가는 열정이 만들어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부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런 변화를 통해 부를 일구어 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많지만 오프라인매장의 어려움을 온라인매장 매출로 전환하여 큰 부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곧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과 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투자할 시기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투자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오히려 주가가 오를 때 비싸게 사게 됩니다. 부자들은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면서 부를 쌓는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부자는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말합니다. 예금금리가 채 1%가 되지 않던 시기에 예금자 보호대상이 되지 않는 채권펀드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한다고 합니다. 부자는 돈을 계속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며 예금 말고도 펀드, 채권, ELT, 외화보험, 외화 정기예금등 여러 상품을 알고 투자합니다. 부자는 허례허식 없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자산을 모읍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실물자산으로 보유하여 시장경제에 따른 자산가치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부자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배움에 투자합니다. 경제신문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세미나 참석 등 지식을 쌓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부자에게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당장 가지고 싶은 물건이나 소득에 맞지 않는 차 옷을 사는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산을 쌓아가는 행복을 느끼며 목표를 향해 걸어갑니다. 매일 새벽 세시에 일어나는 저자는 그 시간이 자신을 위한 투자시간이라 표현합니다.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공부하고 책을 쓰고 인생을 다채롭게 만들어 갑니다.

     

    투자의 1단계

    투자의 1단계는 종잣돈 모으기입니다. 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돈을 모으는 기간 동안에는 생존에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합니다. 문화생활이나 취미활동은 자제하고 처절하게 모으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소비는 습관이며 돈을 쓰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안 쓰는 게 당연해진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1000만 원 정도의 종잣돈을 만들어 첫 투자를 시도해 보라고 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해야 실패하지 않아 투자 경험을 쌓아갈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지출을 줄이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은행을 내 집처럼 자주 방문하여 수익률 좋은 상품이나 대출에 대한 정보를 자주 듣고 정보를 나누도록 합니다. 요즘은 비대면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여 직접 은행 방문이 어려우면 은행사이트를 자주 들여다 보아도 신상품, 인기가 많은 상품, 금리 환율 등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펀드 수퍼마켓', '펀드 다모아'사이트나 같은 저축은행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저축은행 중앙회', 제1 금융권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한눈에'사이트도 추천합니다. 또한 소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카드명세표를 분석하여 가계부를 써서 자금 상황을 계획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종이로 된 명세서로 하나씩 확인하며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하면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월별 소비를 파악하고 연간 예산안을 책정해 보도록 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을 대비하여 반드시 예비비를 준비해 놓아야 하며 통장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예비비 통장으로는 입출금 통장보다는 만기가 정해진 자유적금이나 MMF, CMA 등의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면 유리합니다. 월별로 1월에는 자동차세, 7월과 9월에는 재산세, 자동차 보험료, 가족생일 등 구분하여 준비해 놓도록 합니다. 3억에 1억 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초년생 때의 소비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단계별 목돈 모으는 법을 제시합니다. 1년 정도 단기간에 최소한 1000-50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만들고 가입기간이 너무 길지 않은 적금을 기본으로 자금 사정을 고려하여 2-3년 안에 목돈을 만들도록 노력합니다. 적금과 펀드를 병행하여 수익을 내고 펀드의 경우 원금 손실이 날 수도 있지만 적립식으로 투자를 할 경우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춰 손실위험을 줄여줄 수 있으므로 적금과 펀드를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목돈을 펀드로 운용하여 수익을 내고 그 수익금으로 부동산, 주식, 외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려 나가도록 합니다.

     

    투자의 2단계

    이 단계는 나만의 재테크 설계하기로 주거래 은행을 선택할 때 은행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라 권합니다. 카드사용내역 알림 서비스, 송금 수수료 면제, 급여이체 가산금리, 대출 시 금리 감면 등을 활용하도록 합니다. 돈을 모으는 목적에 맞게 통장을 나누어 월급 입금과 동시에 자동이체되도록 등록해 놓습니다. 생활비는 남은 돈으로만 규모 있게 하도록 습관 들입니다. 새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으로 청약예금, 청약 저축, 청약 부금으로 나뉘어 있다가 2009년에 주택청약종합통장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가입금액 2만 원부터, 0세부터 가입가능하니 태어나자마자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청약통장 최대 예치금액은 1500만 원이며 지역별 평형별 최소 예치금액이 있습니다. 24회 차 이상 불입되어 있어야 하며 가입일로부터 2년이 지나야 청약가능합니다. 같은 1순위 통장이라도 회차를 더 많이 채운사람이 당첨 가능성이 높으니 매월 10만 원씩 오래 자동이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통장이며 비과세 혜택까지 있는 통장으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습니다. 25-34세 이하이면서 연봉 3000만 원 이하, 무주택자의 경우 가입가능 하며 신규가입도 되지만 기존 청약통장을 전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과세 이면서 가산금리가 있고 연말정산까지 가능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 시 현찰 매입률과 현찰 매도율 차이로 인해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환전 시 은행마다 모바일앱을 통해 환율우대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환전 후 공항에서 수령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전한 동전의 경우는 매입 시 반값만 쳐주게 되므로 외화통장을 만들어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환율이 많이 떨어진 시기에는 달러 투자를 고려합니다. 달러를 구입할 때 현찰로 산다면 환차손을 보게 되는데 이때 '송금하실 때'의 환율로 사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은행에 방문하여 투자 목적으로 살러라고 말하면 이 달러를 현찰로 가져갈 것인지 원화로 가져갈 것인지를 묻는데 원화로 가져가는 것은 전신화매매율로 거래하는 것으로 좋은 조건으로 달러를 매수하게 됩니다. 모바일로 환율 우대도 받고 외화통장을 이용한다면 환전한 달러를 정기예금으로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연말 세액공제를 위한 방법으로 연금상품 가입을 추천하는데 연금저축, 연금펀드, IRP(개인퇴직연금)으로 나뉘며 연금펀드는 연 300만 원까지 IRP는 연간 4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의 마지막 단계와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구축하기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투자 방법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서 리스크가 없으면서 원금손실이 없는 상품인 안정형에 투자하길 원하는 경우는 예금이나 적금 수준의 수익률로 CMA와 MMF가 좋습니다. 안정 추구형 투자성향의 경우 손실위험은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목표로 하여 채권형 펀드가 적당하며 그중에서 장기 회사채 펀드 등이 좋다. 위험 중립형 투자의 경우 그에 상응하는 투자 위험이 있지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일정 수준의 위험은 감수하는 성향이라면 적립식 펀드나 주가연동 상품처럼 중위험 펀드로 분류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 투자형으로 원금 보전보다는 위험을 감내하고라도 높은 수준의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경우 이경우에는 투자원금의 손실 위험이 있으며 국내외 주식형 펀드, 원금 비보장형 주가 연계 증권(ELS) 등 고수익 고위험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공격투자형의 경우 시장평균수익률을 훨씬 넘는 높은 수준의 투자수익을 추구하며 자산가치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며 주식 비중이 70% 이상인 고위험형 펀드가 적당하고 자신의 10% 정도는 직접 투자도 고려하라 권합니다. 목돈으로 돈을 모으는 투자상품으로 ELS, ELT, ELF가 있는데 ELS는 주가 연계 증권을 말하며 미국, 홍콩,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가입시점과 6개월 뒤 주가를 비교해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를 받아갑니다. ELT는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인 ELS를 은행신탁계정에 편입한 상품으로 EL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입니다. 이 상품들은 위험도가 있는 자산이므로 자금 운용상황과 기간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부동산을 매수할 때도 원칙을 정하여 자산가치를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 매수하도록 하고 대출을 활용할 경우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려하도록 합니다. 대출을 똑똑하게 받기 위해서는 금리 우대사항을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자동이체여부, 적금 가입 여부, 급여이체 여부, 신용카드 사용여부 등에 따라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대출 이후 금리인하 요구권이라는 제도도 활용가능하며 직장이나 직급이 변동되거나, 부채 감소, 신용등급 상승, 연소득 증가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요구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을 활용하여 새 아파트를 사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분양 시 납입금은 분양가의 10-20%이며 중도금 대출은 잔금 대출로 전환되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3년 이후에 마련하면 됩니다.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블로그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자신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유튜브에서 채널을 개설하여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여 방송을 만드는 생산자가 되어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매출을 올립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며 친목을 도모하고 미래의 고객을 모을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크몽 플랫폼을 통해서 지식을 판매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제품을 도매로 사들여 소매로 판매하는 유통업과 같은 구조를 활용한 플랫폼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내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사업을 시스템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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