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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의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의미
부동산을 보유했다 양도하는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양도차익이 과도하게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유기간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하여 양도 차익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세금 절감의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보유특별 공제의 경우 모든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 대해 적용되지 않으며 토지, 건물, 조합원입주권의 양도소득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일반)
양도소득세 계산시 양도한 금액에서 부동산 취득가액을 빼면 양도차익이 나오는데 그 금액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차감하여 과세표준을 정하게 됩니다.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납부세액이 정해지게 되므로 과세 표준을 줄일 수 있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현명한 부동산 차익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양도자산의 종류에 따라 조정내상지역내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일반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적용이 되고 2년 이상 거주한 1세대 1 주택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3년이 안된 상태로 매도하게 되는 주택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1세대 1주택)
과세 표준을 크게 낮추어 세금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이사계획을 잡거나 매도시에 기간을 고려하여 정하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이 시기는 잔금(소유권이전등기시)을 기준으로 계산이 되므로 계약을 조금 빨리 했더라도 잔금 시기를 조정하여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는 시기로 조정할수 있으면 날짜를 맞추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기존에는 보유기간만 고려하여 10년의 경우 최대 80%까지 혜택을 볼수 있었는데 2021.1.1 양도분부터는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을 나누어 각각 40%를 최고 구간으로 하여 10년 보유 시 최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임대 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특례
장기보유 특별공제의 1가구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경우 이외에도 특례적용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임대사업을 등록한 임대사업자의 경우가 이에 해당 되며 세부사항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장기 보유 특별 공제 공제율 페이지로 바로 가기 누르시면 장특공제율 및 세부사항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2023년 부동산 양도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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